정신분석심리상담센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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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이나 공황장애, 대인기피, 조울증 등 모든 병리적 증상들은 그 증상을 앓고 있는 한 개인의 무의식이 내는 목소리이다.

무의식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를 증상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병리적 증상들은 무의식에 자리 잡고 있는 자신의 존재(트라우마)를 알리는 것 뿐 아니라 그 무의식의 불편함들을 스스로 통제하려는 과정 속에 나타나는 모습이다.

그것은 무의식의 불편함(트라우마)이 해결될 때까지 반복하여 나타나게 된다.

증상은 무의식의 트라우마가 해결될 때까지 모습을 변형하여 자신을 드러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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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의 창시자 시그몬드 프로이드는 인간의 마음 구조를 이드 id, 이고 ego, 슈퍼이고 superego로 나누어져 있다고 하였다.

마음의 구조에서 이드는 무의식의 영역이고 본능적인 영역이며 이고ego는 의식의 영역이라 하였다.

프로이드가 ‘이드가 있는 곳에 이고를 있게 하라’고 한 것은 이고와 이드가 잘 조화를 이룰 수 있게 하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즉 무의식의 메시지에 의식이 관심을 가져야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무의식은 의식이 관심을 가질 때까지 자신의 모습을 증상으로 드러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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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심리상담센터 원의 궁극적인 치료목표는 단순히 증상을 내리는 데 두지 않고 무의식의 트라우마가 해결되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데 치료의 목표를 두고 있다.

그 트라우마가 유발했던 개인의 심리내적(intrapsychic)인 문제, 관계(relation)에서의 문제, 일(work)에서의 문제 등에 대해 통찰을 얻고 자신의 성격의 재구조화를 통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과정을 가는 것이다.

이 과정은 인내가 필요한 과정이다.

본 센터에서는 궁극적인 치료목표를 설정하고 있으나 내담자의 요구에 따라 치료과정을 다르게 갈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단기간의 카운슬링, 지지적 심리치료, 하나의 해결 과제를 두고 치료를 진행하는 방식 등 내담자의 요구에 따라 적절한 치료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어떤 과정을 갈 것인지는 첫 면담을 통해 결정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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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목표